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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연패는 없다"…키움전 임찬규 7이닝 1실점·송찬의 4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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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LG 트윈스가 임찬규의 7이닝 1실점 완벽투와 송찬의의 4타점 맹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LG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키움에 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키움 선발 로젠버그에게 삼진 13개를 내주며 완봉패 당해 5연승이 무산된 LG는 이날 승리로 키움과 3연전 위닝시리즈(2승 1패)를 획득, 12승 2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LG 선발 투수 임찬규는 7이닝 동안 4사구 없이 5안타(1홈런) 1실점만 하며 승리 투수(3승)가 됐다. 지난 kt, 한화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호투. 이날 임찬규는 4회에 야시엘 푸이그, 이주형, 박주홍을 9개의 공 만으로 삼진으로 잡는 한 이닝 3연속 3구 삼진을 달성하기도 했다. 통산 10번째 진기록.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임찬규가 3일 kt 위즈를 상대로 1회 역투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2025.04.02 photo@newspim.com

키움은 6승 10패에 그쳤다. 키움 선발 투수 하영민은 4이닝 10안타 3볼넷 2삼진 6실점하며 무너졌다. 하영민은 시즌 두 번째 패배(2승)를 기록했다.

LG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2회 초 선두 타자 문보경의 중견수 앞 안타, 박동원의 좌익수 앞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송찬의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비거리 120m)으로 선취 3득점을 올렸다.

하영민은 3회에도 흔들렸다. 문성주, 오스틴 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김현수, 박동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타격감이 좋은 후속 타자 송찬의와 구본혁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주며 3회 만에 77구를 던지며 6실점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임찬규가 3일 kt 위즈를 상대로 5.2 이닝 완벽 투구를 선보인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2025.04.02 photo@newspim.com

키움은 바뀐 투수 김성민이 2이닝을 무실점을 막은 뒤 6회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 타자 김건희가 임찬규의 4구째 128km 체인지업을 퍼 올려 좌중간을 남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25m)으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7회 선두 타자 김현수와 박동원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9회 말 바뀐 투수 우강훈을 상대로 박주홍, 전태현, 임병욱의 연속 안타와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김웅빈의 땅볼로 2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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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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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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