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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선 파주시의원, 여성농어업인 지원 조례 발의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11:57

최종수정 : 2025년04월10일 11:57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가 여성농어업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파주시의회는 지난 7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5.04.10 atbodo@newspim.com

이 조례안은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산업 전반과 달리, 농어업 분야에서는 여전히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이 조례는 여성농어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증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익선 의원은 조례안을 발의하며, "여성농어업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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