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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代总统韩悳洙与美总统特朗普通电话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07:44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07:44

纽斯频通讯社首尔4月9日电 据韩国国务总理办公室8日消息,韩国代总统兼国务总理韩悳洙当晚9时31分许同美国总统特朗普进行约28分钟的电话会谈。

图为8日,韩国代总统兼国务总理韩悳洙同美国总统特朗普通电话。【图片=总理办公室提供】

韩悳洙与特朗普就加强韩美同盟、实现贸易平衡等经济合作以及朝核问题等交换了意见。

这是特朗普今年1月20日再次就任美国总统后,韩美领导人首次通电话。韩国国会去年12月先后通过针对前总统尹锡悦和韩悳洙的弹劾动议案后,韩国代总统一直由经济副总理、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兼任,在此期间两国领导人未进行任何形式的交流。

韩悳洙高度评价了特朗普在以压倒性胜利赢得大选后,展现出的领导力以及其为实现"让美国再次伟大"愿景所做的努力,并对白宫愿同韩国现政府合作表示感谢。

韩悳洙表示,希望美国在特朗普的领导下加强并扩大韩美同盟。双方重申对韩美军事同盟的承诺,并就持续发展方向交换了意见。

韩悳洙强调,韩国希望与美国在造船、液化天然气(LNG)、贸易平衡三大领域开展更高水平合作。为实现双赢,两国应就包括贸易平衡在内的经济合作领域通过部长级渠道持续进行建设性协商。

双方还表达了在推动朝鲜无核化方面保持合作的意愿。韩悳洙指出,面对朝鲜加强核导能力等日益严重的安全威胁,希望韩美两国及国际社会展现出远强于朝鲜拥核的坚定意志。

此外,双方一致认为,韩美日三方合作对地区和平、稳定与繁荣至关重要,并承诺将持续推动三方合作发展。

当天,韩悳洙还在政府首尔办公大楼接受美国媒体CNN的采访,就国政运营方向及应对美方关税措施等进行了说明。

他在采访中表示,韩美同盟坚若磐石,(韩国)希望明确传达与美国进行协商的意愿。

当被问及韩国是否会像中国或日本一样对美采取反制措施时,韩悳洙明确表示不会选择这种方式。他还就近期举行的韩中日经贸部长会议指出,(反制措施)未必会给韩中日三国,特别是韩国带来真正的利益。

针对美国对韩国征收25%对等关税的问题,韩悳洙称"这是一件令人遗憾的事(a pity)",并表示"不是所有问题都能在一两天之内解决"。

尽管如此,韩悳洙仍表现出乐观态度,认为在企业受到实际冲击前,韩美双方有可能达成一致。他表示,应冷静评估加征25%关税的意义,冷静开展协商。韩国政府已紧急派遣通商交涉本部长前往美国磋商。

韩悳洙特别指出,正如博弈论所述,若各自为战,情况将不会改善。我们必须沟通、协作、携手努力,寻找实现双赢的方案。

最后,韩悳洙就韩中日经贸部长会议表示,这是例行性会议,韩中日三国一直都有类似的部长级会谈。或许有人会好奇此类会议是否暗示什么,但这并不是为了反制而联合起来的会议。报复性对抗只会抑制全球贸易。(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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