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상장 10주년 '애사돈', 中 공업용 로봇 최강자의 경쟁력과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공업용 로봇 산업 점유율 1위 업체 '애사돈'
A주 핵심 투자방향 '로봇' 대장주, 기관 관심 확대
상장 10주년 애사돈의 경쟁력과 도전과제 진단

이 기사는 4월 7일 오후 4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상장 10주년 '애사돈'① 中 공업용 로봇 최강자의 경쟁력과 도전>에서 이어짐.

◆ 심화된 경쟁국면, 점유율 선두 애사돈 수혜

중국 본토 A주에 상장된 로봇 상장사의 로봇 사업 구조는 △공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특수 로봇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이들 로봇 상장사들은 모두 글로벌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애사돈의 경우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여러 지역에 기지를 두고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산업 연구기관인 첸잔(前瞻)산업연구원에 따르면, A주에 상장된 로봇 섹터 상장사들, 그 중에서도 공업용 로봇에 주력하는 상장사의 사업 비중을 살펴보면 애사돈자동화(ESTUN, 002747.SZ, 이하 애사돈)가 단연 앞선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애사돈의 로봇 사업 비중은 76.22%에 달한다.

용접용 로봇을 주력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카이얼다(凱爾達)는 69.48%의 비중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애사돈처럼 스카라로봇, 코봇 등 공업용로봇 전반을 생산하고 있는 애부특은 58.81% 정도의 매출을 로봇 사업에서 창출하고 있다.

회천기술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공업용로봇 시장 점유율은 화낙(13.3%), 애사돈(8.5%), 쿠카(7.4%), 회천기술(6.5%)의 순이었다. 2024년 기준 애사돈의 점유율은 9.5%로 늘어나 전체 기업 중에서는 점유율 2위, 중국 기업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MIR(루이공업∙睿工業)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 공업용 로봇 시장 출하량 TOP10 기업은 화낙(FANUC, 일본) > 애사돈(중국) > 회천기술(匯川技術∙INOVANCE 300124.SZ, 중국) > 쿠카(KUKA, 독일) > 엡손(EPSON, 일본) > ABB(스위스) > 야스카와(YASKAWA, 일본) > 애부특(埃夫特∙EFFORT, 688165.SH, 중국) > 야마하(YAMAHA, 일본) > 신시달(新時達∙STEP, 002527.SZ, 중국)의 순이다.

이들 10대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다시 말해 중국 공업용 로봇 산업은 대표 기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업계 선두기업인 애사돈의 경우 향후 공업용 로봇 수요 확대 속에 기대할 수 있는 성장 여력 또한 그만큼 커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07 pxx17@newspim.com

◆ 中 공업용로봇 고속성장, 기술국산화 가속화

애사돈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핵심 배경은 단연 공업용 로봇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다.

최첨단 제조업의 핵심 분야인 공업용 로봇은 AI 산업체인 중에서도 고성장 영역으로 꼽힌다. 산업 자동화 트렌드 속 로봇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국산화 여력이 매우 큰 분야로서 중국 당국의 정책적 지원을 등에 업은 비교적 크고도 확실한 성장성이 예상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공업용 로봇 시장은 매년 빠르게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다.  

중국상업산업연구원(中商產業研究院)에 따르면 중국 공업용로봇 생산량은 2024년 55만6400대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판매량은 소폭 하락했으나, 다른 산업의 성장률과 비교할 때 여전히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신흥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중국 가오궁산업연구원(GGII)에 따르면 2024년 공업용로봇 판매량은 30만2000 대로 2023년(31만6000대) 대비 4.5% 정도 소폭 줄었다. 다만 2025년에는 판매량이 32만5000 대로 전년 대비 7.7%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07 pxx17@newspim.com

공업용로봇 유형별로는 6축 로봇의 판매량 비중이 63.23%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스카라 로봇이 23.83%, 코봇이 10.70%로 그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국내 공업용로봇 제조사들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또한 높아지면서, 국산 공업용로봇의 수출량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GGII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3개 분기(1~3분기) 중국 공업용로봇 수출량은 1만79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95% 늘었다. 그 중 코봇의 수출량은 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3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MIR(루이공업∙睿工業)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산 공업용 로봇의 시장 점유율은 52.45%를 기록, 최초로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2024년에는 55.63%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공업용로봇 업계의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또한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24년 중국 공업용로봇 업계의 투자∙융자 건수는 125건으로 2023년(130건) 대비 3.8% 정도 줄었으나 자금조달 규모는 508억900만 위안으로 2023년(162억1700만 위안) 대비213.3%나 급증했다. 중국 공업용로봇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전망을 방증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