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3시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의 한 야산과 연접한 대나무숲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7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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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의 한 야산과 연접한 대나무숲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7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장비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7분만인 이날 오후 4시38분쯤 진화했다.
진화과정에서 경북소방당국은 인근 야산과 우사 등으로의 연소 확대 차단에 주력했다.
이 불로 사유림 0.6ha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장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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