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7일 대선 국면으로 인한 일정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4일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두 달 내 대선을 치르게 됐다"며 이같은 우려와 당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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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북교육청]2025.04.07 lbs0964@newspim.com |
서 교육가은 "6월 고등학교 대입 모의평가뿐 아니라 학사 일정, 교육지원청 및 기타 기관의 주요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혼란을 줄이기 위해 관계자들과 협의해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교육 관련 공약이 나올 것"이라며 "전북에 필요한 정책이 공약에 반영되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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