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동두천시 탑동초 전교생이 함께하는 '탑동 뮤직 페스티벌'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17:29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17:29

선후배 함께 오케스트라 악기 체험

[동두천=뉴스핌] 동두천시 탑동초등학교는 1일과 3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탑·뮤·페(탑동 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악기동아리 시간 운영. [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04.01 sinnews7@newspim.com

특히 선배와 후배가 한 팀을 이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호른, 트럼본, 트럼펫)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순차적으로 체험했다. 각 악기 전공 강사들이 지도에 나서 4시간 동안 악기 사용법, 연주 자세, 기본 소리내기 등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학생들은 악기의 이름부터 기본적인 소리 내는 법까지 개별적으로 배우며 흥미롭게 참여했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악기동아리 시간 운영. [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2025.04.01 sinnews7@newspim.com

금관악기 교실에서는 각 악기의 음색 차이를 직접 들어보며 비교했고, 드럼 교실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비트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학년 한 학생은 자기 키만 한 트럼본을 들고 연주해보며 "재밌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올해 탑동초등학교는 IB후보학교로 지정돼 스스로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탑동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IB의 개념적 사고와 연결져 활동소감을 정리함으로써 클래식 감성과 악기체험에 대한 평가를 내실있게 진행했다.

탑동초는 오케스트라가 활성화된 학교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악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1회 전체 오케스트라가 모여 정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학습 악기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졸업 전까지 학생 1인당 최소 한 가지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