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소아청소년을 위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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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사진=태백시]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은 태백시 보건소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태백시 보건소는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주간 진료 및 입원 치료 제공을 위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태백시는 또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분야의 정책 발굴 및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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