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 해외 판로를 지원하려고 해외전시회에 개별 자격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등록한 제조·벤처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액이 2000만 불 이하인 기업이다. 올해 1월부터 개최한 전시회에 이미 참가한 기업도 소급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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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
시는 신청 서류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한 기업은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시아권은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지원 항목은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홍보비다.
신청서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https://ybs.ypa.or.kr/portal.do)에서 공고문과 제출 서류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