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법조인으로서 책임 통감" 변호사들도 尹파면 촉구 거리 행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민주노총 집회 열리는 광화문 광장 거리행진
"부끄러운 법조인 내버려 두는 것은 역사에 죄 짓는 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할 의무가 있는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태를 만든 책임자들과 같은 직역인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통감하며 광화문 거리를 행진합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은 27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며 거리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앞에 집결했다. 윤복남 민변 회장은 "헌법재판소는 이미 헌법기관으로서 해야 하는 의무를 방기했다. 시민들은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주말도 반납하고 광장에 모이고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시민들의 간절한 요청에도 아직까지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 변호사들도 법정에서, 사무실에서 뛰쳐나와 거리에 나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27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며 거리행진에 나섰다. 2025.03.27 jeongwon1026@newspim.com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리면서 서울 각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민변 변호사들도 이에 합류해 광화문 광장으로 거리행진을 나섰다.

김단영 변호사는 "변호사는 피곤한 직업이다. 오늘 행진에 앞서 재판을 하고 오신 변호사분도 계실 것이고, 밤새 서면을 쓰고 오신 변호사분도 계실 것이다. 그럼에도 일을 잠시 뒤로 하고 이 자리에 나온 이유는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시민의 권리를 침탈한 윤석열이 아직도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부끄러운 선배 법조인을 그대로 내버려 둔다는 것은 법조인의 양심에 반하는 일이고 역사 앞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헌법재판소는 무엇을 망설이고 있느냐. 당신들의 판결을 미래 예비 법조인들이 보고 공부할 것이다. 미래의 후손들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윤석열 파면은 역사의 부름이다"고 말했다.

유태영 변호사는 "탄핵에 반대하는 극우세력 집회에서 발언하는 여당 의원들을 보면서,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을 갈라치기해 선별하는 권한대행을 보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적용되지 않았던 구속기간 기준을 내란 우두머리에게만 적용해서 석방시키는 법관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그동안 지켜왔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헌법재판소가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12월 3일 벌어진 내란이 헌정질서 파괴 행위이고 파면에 이를 정도의 중대한 위헌 행위라는 점은 명명백백하다. 헌법재판소는 당장 선고기일을 공지하고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현 변호사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니다. 다시금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바랄 뿐이다"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결정하는 것은 이 사회의 새날을 열어가는 우리 시민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27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며 거리행진에 나섰다. 2025.03.27 jeongwon1026@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