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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갓앤데몬'에 신규 콘텐츠 '지혜의 신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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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자 육성 시스템 도입…영웅 스킬 계승 및 직업 자유 변경
스토리 콘텐츠 '비밀의 방' 추가, 보상 아이템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자사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 신규 콘텐츠 '지혜의 신전'과 '비밀의 방'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혜의 신전'은 이용자가 '각성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콘텐츠다. 캐릭터 레벨 130 이상 달성 시 이용 가능하며, 각성자는 전투 시 기존 6명의 영웅 외에 추가로 출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직업 변경이 자유롭고, 기존 영웅의 스킬을 계승해 더욱 전략적인 조합이 가능하다.

'지혜의 신전'에서는 성스러운 조각문과 골드를 사용해 각성자를 출전시킬 수 있으며, 속성에 따라 영웅을 활용해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특정 영웅의 스킬을 연구해 각성자가 해당 스킬을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 '비밀의 방'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이는 초반 스테이지 '1-6' 사자왕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오픈되며, 웹툰 형식의 컷신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저주에 걸린 영웅 '오스타라'를 치유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메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획득한 에메랄드 크리스탈로 저주를 해제할 수 있다. 모든 저주를 치유하면 금빛 계약서와 다이아 등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모델링 및 일러스트, 월드 보스 디자인 등 그래픽 전반에 걸쳐 10종 이상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갓앤데몬'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작품으로, 글로벌 전역에 출시된 이후 풍부한 서사와 던전, 서버 간 PvP 및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총 60종의 영웅이 등장하며, 상성과 능력치를 고려한 덱 구성의 전략적 재미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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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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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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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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