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컴투스 'MLB 라이벌',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6:17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6:17

스팀 정식 버전 동시 출시
크로스 플레이 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를 추가해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도 추가했다.

[사진=컴투스]

신규 시스템인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일정 순위 이상의 이용자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시즌처럼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컴투스는 랭킹 대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방식의 토너먼트를 도입해 승부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MLB 라이벌'의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 버전을 시작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출시로 글로벌 이용자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는 물론 밸브의 휴대용 게임기인 스팀덱까지 지원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된다. 우선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신규 모먼트 카드를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모먼트 카드는 홈런, 도루, 삼진 등 특정 기록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카드다.

'MLB 라이벌'의 글로벌 모델 3인방을 만나볼 기회도 제공된다. 간단한 미션만 수행해도 올해부터 모델로 합류한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이정후,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구겐하임과 함께하는 MLB 도쿄 시리즈'에 참여하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두 팀의 FA 프라임 등급 카드도 선택해 얻을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브라이스 하퍼를 포함한 FA 시그니처 카드들 중 원하는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 개막을 기념한 특별 선물 상자도 지급된다. 오늘(18일)과 이달 28일 두 차례에 걸쳐 픽업 및 프리미엄 스카우트 티켓 등 선수 영입을 위한 아이템이 포함돼 있으며, 이정후 등 특별한 라이브 선수 카드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편 명의 대리투표' 영장 청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전날 공직선거법상 대리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ryuchan0925@newspim.com A씨는 지난 29일 정오 무렵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완료한 뒤 약 5시간 후 자신의 신분증으로도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11분께 "투표를 두 차례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A씨는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임명돼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plum@newspim.com 2025-05-31 13:52
사진
극우단체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서울·청주=뉴스핌] 한태희 지혜진 기자 = 극우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반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댓글 조작팀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뿐 아니라 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평택=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1 yooksa@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선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은 사실상 반란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쓰는 행위를 용서할 수 있나"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댓글 조작팀이 국민의힘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 관련성이 높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그 단체를 오갔다는 말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나라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거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조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2·3 쿠데타의 실패에도 또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극우 내란 카르텔의 여론조작을 규탄한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공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밝혀야 하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반박문을 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 미디어법률단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뉴스타파와 민주당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유권자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단체가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자손군)'를 만들어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후보를 추켜세우는 댓글을 올리고 댓글을 올린 사람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ce@newspim.com 2025-05-31 17: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