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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80년의 꿈' 타스만..."온·오프로드 넘나드는 정통 픽업 특성 구현"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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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빛섬에서 타스만 테크 데이 개최
타스만 개발 담당 연구원이 직접 기술 소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한국 자동차 시장의 '불모지'인 픽업 트럭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스만'(The Kia Tasman)에 적용된 다양한 특화 사양을 상세히 소개했다.

기아는 2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기아는 이날 타스만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온·오프로드용 기술을 소개하고, 각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전시한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픽업 플랫폼, 도하 성능, 견고함과 활용성을 갖춘 적재 능력 등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적용된 차체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속 ATC(Active Transfer Case),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Electronic Locking Differential), 전용 터레인 모드 등 우수한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토잉 특화 기능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온·오프로드 모두 안정적으로 주행 가능한 R&H 성능, 우수한 NVH 성능, 동급 최대 수준의 2열 공간 등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사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타스만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원들의 노력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는 차체 설계

타스만은 뛰어난 적재 능력,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높은 내구성 등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픽업 플랫폼이 적용됐다.

타스만의 플랫폼은 두 개의 굵은 프레임이 크로스멤버로 연결된 형태의 보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구조가 적용돼 최대 700kg의 적재 중량과 3500kg의 견인 성능에 걸맞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보디 온 프레임 구조는 사다리 모양의 강철 프레임에 파워트레인과 차체를 얹는 방식으로 일반 승용차 대비 무거운 하중을 더욱 잘 버틸 수 있어 뛰어난 적재 능력과 높은 내구성, 뛰어난 험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기반이 된다.

타스만은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돼 252mm의 높은 최저지상고(X-Pro 모델 기준)를 확보했으며, 변속기와 배기계 부품, 연료탱크 등 주요 부품을 프레임 위에 배치해 험로 주행 시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프레임과 연결되는 차체 마운팅 부분에 다중골격 구조를 적용해 노면에서부터 실내 공간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분산했으며, 험로 주행 시 차체 비틀림에 대응하기 위해 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고강성 경량 차체를 구현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기아 최초로 에어인테이크 흡입구를 측면 펜더 내부 상단 950mm 높이에 위치시키고 흡입구의 방향 또한 차량 진행방향과 반대로 배치해 도하 시 흡기구를 통해 엔진으로 물이 유입되는 상황을 방지함으로써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다.

타스만은 적재함의 크기와 강성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해 적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타스만의 적재함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로 약 1173ℓ(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휠 하우스 간 너비는 1186mm로 각 국가별 표준 팔레트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타스만은 적재함에 ▲목재를 끼워 적재 공간을 분할해 효율적으로 화물을 수납할 수 있게 해주는 디바이더 거치 홈 ▲적재 공간 손상을 방지해주는 베드 라이너 ▲베드 측면 조명 ▲고정 고리 ▲화물 고정 레일 및 클릿 ▲220V 인버터 등이 적용돼 고객 편의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과 여가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량 개발과 연계해 장착 용이성, 내구성, 사용성 등을 고려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함께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싱글데커 및 더블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사이드 스텝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등 일체감 있는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갖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 거침없는 험로 주행을 위한 오프로드 사양과 토잉 특화 기능 탑재

타스만은 사륜구동(4WD)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프로드 사양을 적용해 역대 기아 차량들 중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는 타스만에 2속 ATC를 적용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구동 모드를 제공한다.

2속 ATC는 엔진의 구동력을 전∙후륜 구동축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운전자는 주행 상황에 따라 2H, 4H, 4L, 4A 등 4개의 구동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H 모드에서는 후륜에만 구동력을 전달해 연비 주행이 가능하며, 4H 모드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균등하게 배분해 험로 주행이 가능하다. 저단 기어를 체결하는 4L 모드에서는 구동력을 극대화해 더욱 험난한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고, 4A 모드에서는 차량이 주행 상태를 판단해 자동으로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한다.

기아는 X-Pro 모델에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 후륜 차동기어를 잠글 수 있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 '락(Rock)'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 'X-트렉(TREK)' 모드 등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더욱 높였다.

운전자가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를 작동시키면 후륜 차동기어를 잠가 좌우 바퀴에 동일한 구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좌우의 높이 차이가 심하거나 미끄러운 노면 주행 등 한 쪽 바퀴가 헛도는 상황에서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락 모드는 4L 모드(저단 기어 체결)에서만 작동하는 터레인 모드로 전∙후륜에 최대 토크의 구동력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TCS 제어를 통해 산악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X-트렉 모드는 엔진 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험로에서 저속(10km/h 미만) 주행을 유지하는 기능으로 운전자는 페달 조작 없이 조향에만 집중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험로를 주파할 수 있다.

타스만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 변속기 오일 및 냉각수의 온도와 차량의 구동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갖췄다.

타스만은 토잉(towing) 시 높아지는 엔진 부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냉각 성능을 최적화하고, 토잉 특화 기능을 적용해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확보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라디에이터 사이즈를 늘리고 팬 직경 및 출력을 증대해 엔진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변속기 오일 냉각을 위한 공랭식 오일 쿨러를 적용했다. 또한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기아는 타스만에 트레일러의 중량을 고려해 적절한 제동력을 설정할 수 있는 '트레일러 브레이크 컨트롤러'를 기아 최초로 적용하고, 견인 중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트레일러 안정성 보조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하게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최적의 주행 경험 제공

타스만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어디서든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안정적인 차량 거동을 확보하기 위해 2개의 분리형 마운트 부싱과 4개의 일체형 마운트 부싱을 적용해 타스만의 샤시 프레임과 차체를 연결했다.

분리형 마운트 부싱은 충돌 성능을 고려해 차량 전방에 적용됐으며, 전후 및 좌우 강성을 독립적으로 설정 가능한 일체형 마운트 부싱은 승차감과 NVH 성능 향상을 위해 실내 공간과 가까운 중앙과 후방에 적용됐다.

기아는 타스만의 전륜 서스펜션에 내구성 및 방청 성능을 강화한 하이마운트 더블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높은 지상고를 확보했다.

타스만의 후륜 서스펜션에는 리지드 액슬 리프 스프링 타입의 서스펜션이 적용돼 화물 미적재 시에는 기존 SUV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화물 적재 시에는 하중을 잘 버틸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전륜 및 후륜 쇽업소버에 다양한 노면에서의 운행에 적합하게 튜닝된 주파수 감응형 밸브와 차체의 움직임을 줄여주는 우레탄 스토퍼를 적용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아는 타스만 기본 모델에 온로드 주행에 적합한 HT(High-way Terrain) 타이어를 장착하고, X-Pro 모델에는 외경이 28mm 커지고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트레드 패턴이 적용된 AT(All-Terrain) 타이어를 장착해 각 모델에 특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타스만은 NVH 성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방 유리 및 1열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량 곳곳에 흡차음재를 적극 사용했다.

외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환기통로를 최적 설계해 로드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고 씰 스트립을 적용해 승객실과 적재 공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윈드 노이즈를 줄였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기아는 타스만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동급 최대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해 가족단위 고객에게 쾌적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타스만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타스만은 2214mm의 승객실 크기를 바탕으로 1, 2열 시트백의 두께를 줄여 더욱 넉넉한 2열 공간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는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2열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게 했다.

시트 쿠션을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45ℓ 대용량 '2열 시트 하단 스토리지'를 적용해 실내 수납 경쟁력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2025.03.27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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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대상 김마누…최우수상 오춘·김유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김마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마누는 10월 1일 오후 4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문화광장 스테이지66(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넌 나에게'를 불러 톱 10에 올랐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 음원제작 및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김마누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4번 김마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하늘 위에 저 수 많은 별들은 밤이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죠'를 부른 밴드 오춘이 차지했다. 'Good Enough'를 부른 김유정은 또다른 최우수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요하지 않아'를 부른 무화에게 돌아갔다. 무화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루키상은 'Unsettled'를 부른 수피(soopie)가 차지했다. 수피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는 톱 10에 오른 유구름, 널디나, 김지신, 나린, 윈지도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우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10번 오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3번 김유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이날 심사는 K팝 원조 작곡가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이 맡았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이번 '히든스테이지'에 대해 "싱어송라이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대회였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작사, 작곡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스토리가 있고 드라마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노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는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오늘 무대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기쁘게 봤다. 아이돌 시장도 크고 중요하지만, 그 다음과 '비욘드 K팝'에 대해 희망을 봤던 대회였다. 이런 무대와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많이 고생하셨고, 정말 좋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형석 심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무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올해로 3회째인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오른 24개 팀(명)이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 뉴스핌TV에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본선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1명이 기권하여 23팀(명)이 겨룬 본선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참가자들이 '톱 10'에 올랐다. 이날 경연은 뉴스핌TV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oks34@newspim.com 2025-10-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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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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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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