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26일 롯데이노베이트(286940)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의 실마리'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이노베이트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롯데이노베이트(286940)에 대해 '1Q Preview: 자회사 개선의 실마리. 2025년 매출액은 1조 2,738억원(+7.9%YoY), 영업이익은 438억원 (+70.3%YoY, opm 3.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AI 플랫폼 ‘아이 멤버’는 대외사업을 시작. 그룹사향 매출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자회사의 이익 훼손의 정도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좌우되는 상반기를 전망. EVSIS는 캐즘 우려 대비 캘리포니아 미국 법인의 가동으로 이익의 개선을 전망. 다만, 칼리버스는 메타버스 업황의 투자 축소에 따라 수익화 전략 다각화가 어려울 것.'라고 분석했다.


◆ 롯데이노베이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2,000원 -> 24,000원(-25.0%)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흥국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2024년 11월 11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2,000원 대비 -25.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7일 42,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4,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이노베이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8,500원, 흥국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8,500원 대비 -15.8% 낮으며, 흥국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M증권의 27,000원 보다도 -11.1%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롯데이노베이트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8,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1,429원 대비 -31.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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