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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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100세 생신 어르신 두 번째 축하 방문[사진=의정부시] 2025.03.24 sinnews7@newspim.com |
이번 방문은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세 생신 노인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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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3.24 sinnews7@newspim.com |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녀, 이웃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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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3.24 sinnews7@newspim.com |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9년부터 장수 노인을 위해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총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과 건강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두루 살피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