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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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의 강의로 채종포 육묘 관리, 본답 관리, 포장검사 및 수매검사, 수확 등 채종포 및 원종포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의 하나로 해들, 알찬미 채종포와 원종포 32ha 운영하고 있으며 엄격한 보급종 생산관리 기준으로 발아시험과 육묘 시험을 거쳐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채종 농가는 "전국 최고품질인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종자를 생산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자 소독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채종포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천시 채종포에서 100여 톤의 해들, 알찬미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6년도 우량 볍씨 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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