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민홍철 의원, 공동대표로 선출
재난 대응 체계 강화로 사회 안전망 구축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국가 재난 안전 정책 마련 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 단체인 국회 재난 안전 정책 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회 재난 안전 정책 포럼은 오는 26일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재난 안전 정책 포럼 창립 총회 및 기조 강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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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이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포럼은 재난 및 안전 정책 관련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구성된 곳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에는 정책 연구, 세미나 개최 등이 포함된다.[포스터=이종배 의원실 제공] kboyu@newspim.com |
포럼은 재난 안전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 단체로, 이종배와 민홍철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희용 의원이 연구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대표 의원으로 이종배 의원과 민홍철 의원을, 연구 책임 의원으로 정희용 의원을 선출하고 기본 운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2부는 행정안전부 소속 국립 재난 안전 연구원 오금호 원장이 '국민 곁에 있는 국가 재난 안전 정책'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 대표인 이종배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라면서 "포럼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 안전 정책을 마련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홍철 의원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창립 총회를 기점으로 여야는 물론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재난 안전 정책 포럼은 최근 발생한 대형 재난을 배경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연구와 대안 마련을 목표로 창립되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