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뮤비, 통산 13번째 8억뷰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08:25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08:2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와이지엔터테이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8억 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1시 31분께 유튜브 조회수 8억 뷰를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0월 2일 공개된 지 약 1630일 만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3.21 alice09@newspim.com

'러브식 걸즈'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인기를 끌었다.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기존 작품과 달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 연기가 돋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해당 곡은 음원 역시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59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차트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10주, 7주 연속 랭크됐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8억뷰 이상 영상을 총 13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22억뷰),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20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18억뷰)와 뮤직비디오(13억뷰), '붐바야' (17억뷰), '마지막처럼'(14억뷰), 리사 솔로곡 '머니(MONEY)' 퍼포먼스 비디오(10억뷰), 제니 솔로곡 '솔로(SOLO)'(10억뷰), '핑크 베놈(Pink Venom)'(9억뷰), '아이스크림(Ice Cream)'(9억뷰), '휘파람'(9억뷰), '불장난'(9억뷰)이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5~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2025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이들은 북미 4개 도시(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와 유럽 4개 도시(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에 이어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8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