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김정은, 주민 감시 인민반장들 만나 "체제 떠받드는 초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제 인민반장회의 참가자와 기념촬영
"인민반 강화가 정권기반 공고화" 주장
말단조직 통해 주민 감시체제 강화책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북한 전역에서 소집된 인민반장들을 만나 "동, 인민반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 국가사회 제도를 떠받드는 초석이고 주민생활의 거점이며 동, 인민반들의 기능과 역할은 전면적 발전으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힘 있게 떠밀어주는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제3차 인민반열성자회의(16~17일, 평양) 참가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은 김정은에게 달려드는 인민반장들을 경호인력이 통제하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2025.03.21 yjlee@newspim.com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보도에서 김정은이 제3차 인민반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사실을 전하면서 그가 "동, 인민반 강화이자 인민정권의 대중적 지반 공고화이고 인민반의 화목과 단합이자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이 맡고 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며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은 주민들을 직접 대상하는 사업상 특성에 맞게 자신들부터가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가 되고 누구나 반기며 먼저 찾는 진정한 호주, 살뜰한 맏며느리가 되어 아름다운 인간관계와 고상한 도덕윤리가 온 마을과 인민반에 공기처럼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이 북한 최말단 행정조직인 인민반 책임자들을 만나 이들의 역할을 강조한 건 정권에 대한 불만표출이나 한류 드라마 시청 등 체제 유지에 걸림돌이 되는 현상을 차단‧단속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16~17일 평양에서 제3차 전국인민반장 열성자회의를 열고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대중적인 투쟁으로 박력있게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제3차 인민반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노동신문] 2025.03.21 yjlee@newspim.com

우리의 통‧반 조직과 유사한 인민반은 통상 20∼40가구 단위로 구성되는데, 인민반장은 관내 반체제 및 이탈행위 감시와 반원 통제, 관계기관에 대한 동향보고와 고발 등의 임무를 맡는다.

북한이 공개한 기념촬영 현장을 살펴보면 김정은은 3개의 그룹으로 나눠 각각 사진을 찍었는데, 전체 인민반장의 숫자는 1600명 안팎으로 파악되고 이 가운데 78명이 남성으로 여성 인민반장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