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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업계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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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IM·OSC 등 스마트건설 기술 선도
'바로답·바로레터·Q박스' AI개발·실무 도입 가속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기술 도입과 협업 강화를 위해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

이미 실무에 AI를 적용하며 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우건설은 이번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업계 내 스마트 건설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AI·BIM·OSC 등 스마트건설 기술 선도

20일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을지로 본사에서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사내 유관팀의 경영진 및 실무자가 참석해 스마트건설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스마트건설 미래 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은 대우건설의 장기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 요소다. 스마트건설이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내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AI,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Off-Site Construction·탈현장 건설), 드론, 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등 첨단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건설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BIM을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설계 및 시공 관리 강화 ▲AI·IoT 기반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OSC 기술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의 전략을 추진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실질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건설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AI 기반 업무 혁신…'바로답·바로레터·Q박스' 개발·실무 적용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계약 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AI'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AI 기반 시스템 개발과 실용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계약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AI'다.

'바로답 AI'는 국내외 프로젝트의 입찰 및 수행 과정에서 방대한 계약 문서를 AI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수행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어,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계약 검토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이메일 초안 작성 및 다국어 번역 서비스 '바로레터 AI'도 실무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도입 이후 매주 1000건 이상 사용될 정도로 국내외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대형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현장 품질관리 문서 디지털화 서비스 'Q박스'는 현재 5개 현장에서 적용 효과 검증을 마쳤으며, 전 현장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 중이다.

'Q박스'는 ▲중복 업무 발생 ▲잦은 문서 양식 변경 ▲분산된 데이터 관리 등 건설 현장의 디지털화를 저해하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Q박스'가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현장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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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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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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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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