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 유연성・안정성 제고 기여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영산)로부터 '2024년도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정한 전력거래 활성화와 임직원의 전력시장 감시 관련 강한 의지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상 금지행위와 전력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토대로 감시활동 결과를 종합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회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전력시장 감시 관련 제도 운영 및 활동 전개 ▲전력시장 감시 관련 교육 시행 ▲전력시장 운영규칙 조항 보완・개선 ▲급전지시 이행 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5년 1년간 자율제재금 부과 1회 및 자율시정조치 2회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최근 3년간 전력시장 감시 지적사항 0건, 전력계통에 유연성 제공을 위한 전사 협의체 운영, 현장 맞춤형 전력시장 감시 관련 교육 시행 등과 더불어 전 임직원의 전력시장 감시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전력시장의 공정경쟁 확산에 모범을 보이는 대표 회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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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력시장 참여 우수회원사 선정 패 [사진=동서발전] 2025.03.20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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