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까지 경남광역자활센터 산하 20여곳에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포근포근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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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왼쪽 세 번째)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박일현 센터장과 포근포근 금융교육 실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3.18 |
포근포근 금융교육은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금융의 '근'본을 배운다는 뜻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근'원이 되어줄 금융교육이라는 뜻을 더해 명명됐다.
금융교육 전문강사는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자활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김경옥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는 "경남광역자활센터 소속 회원들에게 장기간에 거쳐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과 경남광역자활센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에서 금융교육에 대한 회의를 열고 '포근포근 금융교육 발족식'을 가졌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1분기 동안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외국인노동자, 고령층 등 다양한 금융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