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 박스 개선과 송산 저류지 정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이재우 총사업비 관리과장을 만나 증평역 철도 하부에 보행자 전용 통로 박스 신설과 송산 저류지의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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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왼쪽) 증평군수가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이재우 총사업비 관리과장에게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증평군] 2025.03.18 baek3413@newspim.com |
현행 통로 박스는 오래되어 안전에 문제가 있고 송산 저류지는 오염물 유입으로 인한 악취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군수는 보행자 안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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