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안성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6일 안성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구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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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성시 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사진=안성시] |
대회 결과 메이에르 팀이 최종 우승, 시프라 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이에르 팀의 채준익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대회 MVP로 선정됐다.
유소년부에서는 슈팅스타 팀이 우승하며 이목을 끌었다.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송주병 안성시농구협회 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