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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격기학과 복싱총동문회, 故 송순천 교수 국립묘지 안장 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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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국립묘지 안장 요구…정부 지원 촉구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대학교 격기학과 복싱총동문회가 지난 15일 '故 송순천 교수 국립묘지 안장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출범식을 열었다.

16일 복싱총동문회 측에 따르면 송 교수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복싱 밴텀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당시 동구권 심판들의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는데도 한국 체육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용인대학교 격기학과 복싱총동문회가 지난 15일 한 호텔에서 '故 송순천 교수 국립묘지 안장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사진=용인대]

더구나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국력이 약해 패배했다"며 송 교수에게 순금으로 만든 금메달을 수여한 일화로 유명하다.

송 교수는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용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올림피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체육인들의 위상을 정립하고 사회보장 제도를 마련하는 데 힘썼다.

또 교도소 재소자 강의, 청소년 체육 강습,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몸소 봉사정신을 실천하면서 "봉사로 자신의 격을 높인다"는 인생 철학을 설파했다.

송 교수는 2019년 전국체전 100주년 개막식에서 건강이 악화한 상태에서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합창단에 참가하는가 하면 한국 체육계를 위해 헌신하다 전국체전 2주일 뒤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고 송순천 교수. [사진=뉴스핌 DB]

한편, 마라톤 영웅 서윤복 선수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지 못해 국립묘지 안장이 불가능했으나, 대한체육회와 국가보훈처 노력으로 2019년 국립묘지에 안장한 사례가 있다.

추진위는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정부에 송 교수 국립묘지 안장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조성관 추진위원장은 "송 교수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과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고,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송 교수 공로를 기려 국립묘지에 안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 부인 신정자(85) 여사는 "고인의 명예 회복과 형평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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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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