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농업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계획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도심 속 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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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 |
이번 교육에서는 포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법의 이해▲친환경 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이론 교육 및 작물 재배▲공동 텃밭 운영자연 농약 및 유기비료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도심에서도 농업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의 공공성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기반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다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