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점검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의 안부 확인, 불편 사항 수렴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 내외부 안전 상태와 난방, 전기 시설 점검 등이다.
김경애 동장은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을 언급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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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24개소 대상 실시 [사진=구리시] 2025.03.14 atbodo@newspim.com |
아울러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봄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거리 제공도 이뤄졌다. 구리 동창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96상자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곰탕 200개가 각 경로당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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