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비아이매트릭스는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3종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BI 솔루션 가운데 최근 3년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IT 및 디지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그 결과, 기관들은 일반 경쟁 입찰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서비스몰에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GS인증, 시험 결과서 제출, 기존 납품 이력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이번 성과를 기록한 제품은 ▲EIS/대시보드 제작을 위한 강력한 BI 솔루션 'i-CANVAS' ▲기업의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고급 분석 플랫폼 'i-STREAM' ▲ BI/OLAP을 포함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로우코드 통합 UI 개발 솔루션 'AUD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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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로고. [로고=비아이매트릭스] |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해 전체 BI 솔루션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독보적인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경쟁사들의 매출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가운데, 비아이매트릭스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AUD플랫폼'이 추가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되어 고객층이 더욱 넓어졌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i-CANVAS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공기관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2024년에는 AUD플랫폼까지 포함되어 총 3개 솔루션의 점유율이 62%를 차지, 명실상부한 BI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비아이매트릭스는 앞으로도 공공 및 기업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B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