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의회 차현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청 환경공무직원들의 단체보장보험 강화의 필요성과 별도의 안전장치 마련을 요청했다.
차현민 의원은 "수성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직원들의 처우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복지포인트에서 일정 부분을 떼어 가입하는 단체보장보험의 보장 내역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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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수성구의회 차현민 의원이 열악한 환경공무직원 단체보장보험 강화를 요청했다.[사진=수성구의회] 2025.03.13 yrk525@newspim.com |
그리고, 매일 위험을 감수하며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본인과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최소한의 보장만 제공하는 보험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수성구 차원의 강화된 보험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별도의 안전장치 마련과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도 당부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