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印 2월 인플레이션, 6개월 만 최저치 전망...4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 "印 2월 인플레이션 RBI 목표치인 4% 밑돌 것"
"금리 인하 폭 얕고 주기 길지 않을 수도"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의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완화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과 민트 등 복수 매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이달 3~10일 45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98% 상승했을 것이라는 데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CPI 상승률이 중앙은행(RBI)의 중기 목표치인 4.0%를 하회하는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식품 가격 상승세가 둔화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IDFC 퍼스트 뱅크의 가우라 센굽타 수석 경제학자는 "채소 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둔화한 것을 볼 수 있다"며 "훨씬 더 긍정적인 점은 곡물 및 콩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금융 전문 매체 민트 여론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민트는 "25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CPI 상승률이 1월의 4.3%에서 2월 3.9%로 더욱 둔화했을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물가 상승세가 꺾인 만큼 중앙은행(RBI)이 추가 금리 인하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전망도 커지고 있다. RBI는 인플레이션이 허용치인 6% 아래로 내려간 뒤 꾸준히 완화하자 지난 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로이터는 "경제학자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2월에 이어 4월에도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한다"고 전했다.

HSBC는 "인도의 성장 및 인플레이션 흐름과 RBI 통화정책위원회(MPC)의 최신 판단 등을 고려할 때 RBI가 4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며 "RBI는 동시에 유동성 전략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금리 인하 폭이 크지 않고 주기 또한 짧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여름철 무더위가 일찍 시작돼 채소 재배 등에 영향을 주면 식품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라훌 바조리아 인도 및 아세안(ASEAN) 경제학자는 "채소 가격 흐름은 3월 초부터 반전(하락에서 상승으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SBC는 "6월 세 번째 금리 인하 단행 여부는 인플레이션 추이와 강수량,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인도의 2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오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 로이터=뉴스핌] 2023년 8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비뭄바이의 도매 시장에서 한 여성이 토마토를 고르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