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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강조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방사청 '약속' 지킨 분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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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유례없이 3년만에 착공...윤석열·이장우, 약속 지켰다"
"이전 배려한 분 잊어선 안돼"..."빠른 추진, 시민께 알리려 발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의 빠른 추진 뒤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윤 대통령과 이장우 시장의 추진력 덕분에 공약 발표 불과 3년만에 기공식을 열 수 있었다고 역설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11일 서구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방위사업청(방사청) 대전청사 기공식 축사에서 "약속이라는 개념으로 이 역사적인 시간을 해석해보겠다"며 "방사청 대전 이전은 지역 공약이자 대통령 공약이었는데 그것을 지켰다"고 대통령이 의지를 가지고 공약을 지켰음을 강하게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1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2025.03.11 jongwon3454@newspim.com

이어 서 청장은 "그 과정에서 이장우 시장도 대통령을 직접 설득하셔서 조기에 TF팀이 내려오게 됐고 예산도 반영돼 오늘 이렇게 착공하게 됐다"며 공약 실현을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도 정치력을 쏟아부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빠른 사업 추진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 청장은 "이러한 국가 행정기관이 공약 후 3년만에 착공식을 하는 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시장이 대전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낸 일"이라며 평가했다.

서철모 청장은 방사청 이전을 위한 정치권의 숨은 노력을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 청장은 "방사청이 이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약속을 지키신 분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시장이 사업 추진의 공(功)이 있음을 강조했다.

기공식 직후 <뉴스핌>과 만난 서철모 청장은 이날 축사는 지역 발전 차원에서 사업이 유례없이 빠르게 추진된 배경을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한 발언이었음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수십 조원 예산을 운용하는 국가기관이 이전 공약 발표 불과 3년만에 착공식까지 하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인데 이러한 부분을 알리고자 말씀드린 것"이라며 "우리 서구에 들어서는 방사청은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서구도 방사청 이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만9738㎡ 규모로 2028년 준공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방사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다. 지난 2023년 6월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이전을 마친 방사청은 이번 신축 청사를 완공하게 되면 1600여명의 직원들이 대전으로 모두 이전해 근무하게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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