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IQ 150은 기본" LG 최고 두뇌들 모여 '피의 게임' 벌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그룹 유튜브에 '라이프스 게임' 공개
LG 계열사 인재들 모여 서바이벌 게임
멘사 회원부터 포브스 선정 리더까지
"유능하고 매력적인 이들과 함께 일할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엘지 감다살(감이 다 살아났다)이네 요즘"

LG그룹 최고의 인재 12명이 모여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벌였다.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더 지니어스'나 '피의 게임'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연합과 배신이 난무했다. '힙'한 인재들이 모여 만들어낸 시너지가 다소 정적인 인상의 LG그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11일 LG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이프스 게임(Life's Game)'을 공개했다. LG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지금까지 3편이 공개됐다. 총 10회 구성의 '라이프스 게임'은 우승자에게 1000만원 상당의 LG전자 제품을 제공한다.

라이프스 게임(Life's Game) 방송 화면과 반응들 [사진=LG 유튜브 갈무리]

11일 기준 누적 조회수 약 53만회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로 '예상 외의 완성도'에 놀라움을 표했다. 여느 대기업이 만들어 낸 유튜브 방송처럼 다소 뻔하고, 어색하고, 밋밋할 것이란 예상에서 한참을 벗어나 '매우 본격적'이라는 데 있다. 실제로 이 방송은 난이도 높은 게임부터 촬영 규모나 편집, 진행 방식 등이 공중파 방송이나 OTT 채널의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완성도를 선보였다. 특히 외주 제작사 작품이 아닌 LG그룹이 자체 제작한 방송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12명의 LG맨들이 맹활약했다. LG전자(4명)를 비롯해 ▲LG화학(2명)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이하 각 1명) 8개 계열사 직원들이 선발됐다. 20년차 베테랑 직원부터 주로 3년차 이하 '젊은피' 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들은 카메라가 낯선 일반인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출연자 면면도 화려하다. IQ가 150이 넘는다고 밝힌 출연자만 4명에 실제로 멘사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LG CNS)도 등장했다.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리더'에 이름을 올린 포스텍 석·박사 출신(LG이노텍)부터 변리사(LG생활건강), 화이트해커(LG전자), '영업왕'(하이프라자)까지 출신 성분도 다양했다. 여기에 방탈출 게임 국가대표(LG유플러스)와 방탈출 게임기획자(LG전자), 아마추어 카드게임 플레이어(LG화학)가 합세, 치열한 두뇌 싸움을 완성했다.

LG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LG그룹이 각 계열사에 출연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300여명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그룹은 이어진 평가와 면접을 거쳐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촬영은 지난해 말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3일간 진행되며 다채로운 장면들이 담겼다.

라이프스 게임(Life's Game) 포스터 [사진=LG]

시청자 평가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퀄리티 미쳤는데, 엘지 감다살이네 요즘", "왜 대기업 신입 공채 뚫기가 어려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과 싸우고 있었군요", "왜 고퀄인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그룹은 이번 방송을 통해 유능하고 매력적인 인재들을 알려 '함께 일하고 싶다'라는 채용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그룹 관계자는 "LG가 함께 일하고 싶은 유능한 동료가 많은 회사라는 것을 알리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계열사 직원들의 출연을 통해 LG의 폭 넓은 인재상을 보여주고, 구성원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