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직무대행, 지역 주민 신속한 일상 복귀 위해 총력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내린 눈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충북, 경북등 3개 지역에 응급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원을 교부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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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김보영 기자=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내린 눈으로 피해가 큰 강원 등 3개 지역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원을 교부한다/kboyu@newspim.com |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배정되었으며, 응급 복구 장비 임차 및 재해 쓰레기 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등지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면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에서 19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이번 대설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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