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스마트카라,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SE' 출시… 이벤트·쇼핑 라이브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14:42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14:4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SE'를 오는 1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 400 SE 스토리지 타워 세트' [사진=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A/S까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주도하는 16년 업력의 음식물처리기 브랜드로, 매년 차별화된 기술력을 탑재한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음식물 처리의 본질에 보다 집중해 핵심 성능은 유지하고 가격 부담은 낮춘 '스마트카라 400 SE'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스마트카라 400 SE'는 어떤 음식물이든 가리지 않고 터치 한 번으로 부피를 최대 94%까지 줄여주는 음식물처리기다. 콤팩트한 2L 사이즈에 기존 제품의 인기 색상이었던 '스노우 화이트' 컬러로 조화로운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 처리 중에도 기다릴 필요 없이 음식물이 발생할 경우 추가 투입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기존 제품의 강점으로 꼽히는 스마트 기능(▲병원성 세균 99.9% 살균 ▲스마트 보관 기능 ▲셀프 크리닝 기능 ▲3중 활성탄 에코필터 등)은 그대로 유지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카라만의 멀티유즈 스탠드인 '스토리지 타워'도 결합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이중 잠금 장치인 차일드 락 기능을 탑재해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카라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스마트카라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카라 브랜드스토어 알림 받기를 설정하고 신제품 기대평을 남긴 후 별도의 설문 폼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을 선물한다.

본격적인 출시는 오는 17일 11시에 60분간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쇼핑라이브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직 런칭 시에만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정가인 62만원에 즉시 할인 10만원이 적용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은 18만원 상당의 스토리지 타워 혹은 1년간 사용 가능한 리필필터 스타터 키트 중 1가지를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카라 브랜드스토어 알림 받기 설정 시 ▲3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 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한다.

라이브 한정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구매 인증 및 댓글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제니퍼룸 오븐토스터(2명)과 락앤락 메트로머그 3종(8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소통왕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명)을 추가 증정한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스마트카라 400 SE'는 소비자들이 음식물처리기로부터 얻고자 하는 기본적인 성능은 완벽히 갖춰져 있으면서도 가격 부담은 덜어낸 합리적인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 및 쇼핑라이브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제품을 쇼핑라이브 혜택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한정 특별 이벤트는 제외된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