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야5당 "尹 즉시항고 포기한 심우정 공수처 고발…직권남용 혐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원 판결례 및 실무례에 반해…독자적이고 이례적 결정"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5당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에 즉시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등 야5당 의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심우정 검찰총장 고발 회견을 하고 있다.2025.03.10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윤석열을 수사해 온 검찰 특수본 수사팀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반발하고 즉시항고를 주장했다"며 "수십 년 간 확고하게 운영된 법원 판결례와 실무례에 반하는 독자적이고 이례적인 결정이라며 법원의 구속취소 판단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총장은 이를 묵살한 채 즉시항고 포기를 결정했다"며 "내란수괴를 풀어주기 위한 검찰의 큰 그림이 명확하다"고 질타했다.

혁신당은 "내란수괴에 충성하고 국민을 저버린 심 총장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며 "심 총장은 내란수괴 비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이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꾸짖었다.

검사 출신 박균택 민주당 의원은 회견 이후 취재진과 만나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 유지 혹은 취소 결정에 대해서는 2015년도에 국회에서 논의된 적 있다"며 "이 규정은 반드시 필요하고 위헌이 아니다 라고 검찰이 주장한 바 있다. 바로 그 당사자가 지금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라고 따졌다.

박 의원은 "그런데 이게 위헌이라고 판단한 심 총장의 주장은 본인이 국회의 역할을 대신하고 헌법재판소 역할까지 하겠다는 오만방자한 행동"이라며 "상식을 가진 국민이고 입법 역사 전문가들은 동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즉시항고를) 못하게 막은 것은 심 총장이 윤석열 피고인에 대한 은혜 갚기를 했다는 것 외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상황에 놓인 국민적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당장은 구속이 취소되었지만 남아 있는 탄핵과 내란죄의 재판은 결국 정해진 결론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