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102기갑여단, 센텀마크호텔과 군장병 외출 편의 협약

기사입력 : 2025년03월05일 16:29

최종수정 : 2025년03월05일 16:29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 주둔하는 육군 102기갑여단은 센텀마크호텔 양양과 군 장병들의 편리한 외출·외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2기갑여단과 센텀마크호텔 양양이 군 장병들의 건강한 외출 외박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센텀마크호텔 양양]2025.03.05 onemoregive@newspim.com

102기갑여단 김대봉 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호텔은 여단 소속 장병에게 특별할인과 조기 체크인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군인들이 외출 시 발생하는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텀마크호텔 양양은 군 장병이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며 불편을 겪는다는 의견을 반영, 고고연 양양군의원과 논의 후 군부대와의 최초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지역사회 장학금과 체육회 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센텀마크호텔 양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이 보다 나은 외출·외박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지현 센텀마크호텔 본부장은 "군장병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