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이 '인터배터리 2025' 전시장에서 박기수 SK온 R&D 본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3.05 leemario@newspim.com |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기업이 참여해 배터리 제품과 기술 성과를 공유한다.
개막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신영대 이차전지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지난주 미국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 대미 투자 환경 유지 등을 요청하고 돌아왔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민관 합동 사절단」이 미국 배터리 투자지역을 순회 아웃리치 하는 등 미측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면서, "캐즘 극복을 위해 전기차 구매 시 세금 감면,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수요 진작과 더불어, 2038년까지 ESS 시장 규모를 현재 국내 ESS 생산 설비 용량의 최대 15배로 늘려가는 등 전기차 외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를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도 밝혔다.
 |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 부스를 방문해 로봇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3.05 leemario@newspim.com |
 |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터배터리 2025'에서 LG화학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3.05 leemario@newspim.com |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외 배터리 688개사, 2,330 부스의 규모로 열린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과 중국의 BYD, EVE가 최초로 참가하는 등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등 172개 해외 기업이 참여했다.
'인터배터리 2025'는 3일간 열린다.
 |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인터배터리 2025'. 2025.03.05 leemario@newspim.com |
leemari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