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5일 오전 9시45분께 경남 함안군 가야읍 소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102km지점에서 정차 중인 트레일러가 다른 트레일러와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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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45분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남 함안군 가야읍 소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102km지점 [사진=독자제공] 2025.03.05 |
이 사고로 다른 트레일러 5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으며 2대 화물차가 파손됐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후방 약1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고장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