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학교생활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월 1일 기준 파주에 주민등록이 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홈스쿨링 및 외국인 아동, 타지역에서 이미 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대리 신청이나 지역화폐 미보유자는 4월 16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경기지역화폐 앱 가입과 본인 명의 휴대폰 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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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3.04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아이들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하는 것이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3년 이래 입학축하금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4702명, 2024년에는 4291명이 혜택을 받았다. 관련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이나 평생교육과, 민원콜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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