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3·1절이자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제주와 호남권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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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에 태극기 거리가 조성돼 있다. yooksa@newspim.com |
지역별로 보면 제주 지역은 5~30mm, 충청권과 남부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각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은 5mm 안팎으로 비가 내린 뒤 밤에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도 역시 5mm의 강수량이 예고됐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5∼4도, 낮 7∼12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포항 17도로 대체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겠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