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래에셋증권, 복수 거래소 체제 맞아 위탁매매 전산시스템 준비 완료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8:20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8: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복수 거래소 체제를 맞아 위탁매매 전산 시스템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4일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트(NXT)가 출범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엔 변화가 생겨난다.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2시간으로 확대되고, 새로운 호가도 도입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주문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 주문 시스템(SOR)을 도입했다. SOR은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미래에셋증권의 '최선집행기준'에 맞춰 주문시점에 체결가능성이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거래소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거래소 선택에 대한 고민 없이 주문을 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거래소를 직접 지정해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SOR 이중화를 통해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대용량 시스템으로 주문속도 관리에서 힘썼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리밸런싱'과 '거래소 자동 전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밸런싱은 가격 및 주문 잔량 등 체결가능성을 고려해 보다 유리한 거래소로 주문을 자동 정정해주는 기능이다. 추후 도입 예정으로 준비 중인 거래소 자동 전환 서비스는 대체거래소 휴장 시, 시가∙종가∙동시호가 등을 고려해 한국거래소로 주문을 자동 전환해주고,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료 후 미체결 주문 잔량을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으로 자동 전환하는 서비스로 고객 편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체거래소 출범 이후 복수거래소 체제에서 투자자의 거래 안정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거래소 출범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M-STOCK, 카이로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