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 입법 성과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홍기월 광주시의원이 광주 염주체육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상 광역의회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 향상, 지방분권 실현에 혁신적인 노력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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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월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 [사진=광주시의회] |
홍 의원은 전국 최초 조례인 '지역 산업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를 비롯해 '야간관광 활성화'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광주도시관 설치', '지역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지산유원지 활성화', '지역 장애인 지원 확대' 등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평도 받았다.
홍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공기업의 중대재해 전담조직 설치, 작은학교 살리기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역 곳곳을 톺아보며 현장의 문제를 먼저 인지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며 "오늘 대상 수상은 지역과 지역민의 고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지역민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세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