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 진출 지원을 목표로 지난 27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 주도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월 한 달간 관내 행정기관에서 행정업무를 체험한 청년 20명과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기업 대표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기업 성장 지원, 창업지원센터 환경 개선, 청년 주거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각 분야 부서장들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경일 시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파주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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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의견 교환 [사진=파주시] 2025.02.28 atbodo@newspim.com |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2월 28일에 종료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5월 중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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