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의 애플수박이 정식 작업을 시작해 이르면 5월 하순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정식을 시작한 수박은 1.2kg 이하의 당도가 보장된 미니 사이즈 수박과 흑피 애플수박, 속이 노란 수박 등 다양한 종류로, 읍면 별로 특색 있는 수박 단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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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수직재배.[사진=진천군] 2025.02.27 baek3413@newspim.com |
진천군의 생거 진천 중소형 수박 재배 단지는 지난해 전국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단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26농가, 21ha 규모로 정식 기와 수확기 시설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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