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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우즈베크 꺾고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

기사입력 : 2025년02월23일 23:40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07:21

120분 혈투끝 3-3 비긴후 승부차기서 3-1
26일 중국 꺾고 올라온 사우디와 준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아울러 9월 칠레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베이스 1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90분간 3-3으로 비겨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에선 득점을 올리지 못해 이어진 '11m 러시안룰렛' 승부차기에서 3-1로 우즈베키스탄을 눌렀다.

23일 U-20 아시안컵 8강전에 선발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 = AFC]
23일 U-20 아시안컵 8강전에 선발 출전한 윤도영. [사진 = AFC]

한국은 킥오프 1분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홍성민의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18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아실베크 주마예프에 헤더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전반 26분 신민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뒤 침착하게 밀어 넣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신민하가 프리킥에서 올라온 공을 높은 타점의 헤더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5분 후 역습 상황에서 김태원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자 침착하게 칩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우즈베키탄의 총공세를 잘 막아내던 한국은 후반 45분 무함마달리 오리보예프에게 만회골을 내주고 후반 추가시간 4분 압두가푸르 카이다로프에 동점골까지 얻어맞아 연장에 끌려갔다.

승부차기에선 골키퍼 홍성민이 2개의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한국은 김태원, 김호진, 하정우가 득점하며 201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13년 만의 우승에 도전을 이어갔고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은 한 명만 득점하며 분루를 삼키며 짐을 싸야했다. 

한국은 26일 홈팀 중국을 꺾고 올라온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앞서 벌어진 8강전에선 일본이 이란과 90분 동안 1-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겨 4강에서 이라크를 3-2로 잡고 진출한 호주와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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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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