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홍천군 성산리에서 벌목 작업 중 50대 남성이 나무에 눌러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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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깔려 있는 5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홍천소방서 구조대.[사진=강원소방본부] 2025.02.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오후 1시 11분쯤 "길이 20m 나무가 구조대장자 목 부위에 눌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강원소방은 홍천소방서 구조대를 현지에 급파했다.
소방 구조대는 이날 오후 1시29분쯤 나무에 눌려 있는 50대 남성 A(56)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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