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후 2시 45분쯤 충남 서천 마량진항에서 차량이 추락해 60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보령해경은 바다에 차가 빠졌다는 신고를 119를 경유해 접수받고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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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45분쯤 충남 서천 마량진항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현장에서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2025.02.20 gyun507@newspim.com |
추락차량에는 2명(60대)이 탑승 중이었다. 운전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 나와 목숨을 건졌다.
해경은 동승자 1명은 차량 내 있는 것으로 확인 후 잠수사를 투입해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수중합동수색에 나섰다.
오후 7시 1분쯤 추락한 차량을 수중에서 찾았으나 동승자 1명은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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