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8대 투입·발화 1시간32분만에 진화...잔불정리·재발화 차단 주력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1시2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접 야산으로 연소가 확산돼 발화 1시간32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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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2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접 야산으로 연소가 확산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1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본부와 산림당국은 헬기 8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인력을 급파해 발화 1시간 25분만인 이날 오후 2시27분쯤 우사에 발화한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후 2시34분쯤 야산으로 확산한 산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