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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마이스 산업 95억 투입…'CES'급 글로벌전시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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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핀테크 등 차세대 산업 전시회 집중 육성 계획
서남권 '마이스 비즈니스 글로벌센터' 하반기 개관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고부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95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부터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미래유망산업전시회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서남권에 제2의 마이스산업 특화지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마이스 산업 관련 행사 330건을 유치하고 약 8655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현재 '플러스 서울(PLUS SEOUL)'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 분야별 종합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마이스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단체사진 [사진=서울시]

시는 올해도 ▲중대형 마이스 행사 유치 ▲글로벌 전시회 육성 ▲기업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레저) 관광 확대 ▲서울 마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조성 ▲탄소제로 마이스 도시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 육성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먼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정치, 경제, 의약학, 공과학분야 중대형 마이스 행사에 대한 집중 유치를 위해 행사당 최대 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스포츠, 문화예술 등 대규모 경연‧체험형 국제이벤트도 최대 1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CES'급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성장지원도 나선다. 특히 AI, 의료‧바이오, 핀테크 등 서울이 차세대 유망산업 전시회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본기를 높여준다.

아시아를 넘어 미주·인도·중동 등의 글로벌기업 포상관광 수요를 서울로 끌어들이기 위한 집중적인 마케팅도 추진한다. 관련 행사 유치‧개최시 행사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더 오래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블레저(비즈니스+여가)관광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강남권에 집중됐던 마이스 기반을 서남권까지 확충한다. 올해 하반기 중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2024년 11월 개관) 내 '서울 마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문을 열어 글로벌 마이스 관계자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서남권을 제2의 마이스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이다.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탄소제로 마이스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마이스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대한 실천도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4월 '서울 마이스 ESG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전문 컨설팅·ESG 실천 관련 행사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관련해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2025년 서울 마이스 지원 설명회를 개최, 지원 사항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마곡 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글로벌 MICE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남권, 도심권, 동남권에 MICE 클러스터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10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 명성을 이어가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 마이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전 세계 마이스 관계자들에게 서울이 단순한 행사 개최지가 아닌 새로운 혁신이 시작하는 매력적인 마이스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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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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