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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러스, 지난해 매출액 535억원 달성…전년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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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
로봇 시장 진출 및 BM용 이미지센서 제품 사업화 적극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CMOS 이미지센서 전문 팹리스 픽셀플러스는 2024년도 잠정 실적을 17일 밝혔다.

픽셀플러스가 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535억 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억 원, 3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감소, 원자재 가격 급등, 시장 불황, 고물가, 고금리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하며, "지난해 빠르게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매출액 증대와 원가절감을 포함한 수익성 개선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덕분"이라고 전했다.

픽셀플러스 로고. [사진=픽셀플러스]

픽셀플러스는 오랜 업력 기반의 노하우를 통해 업계 최초로 이미지센서와 ISP,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원칩'으로 구현하는 솔루션을 확보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유럽, 중국 등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전방, 후방, 사이드 카메라는 물론, 이를 결합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용 제품까지 납품하고 있다.

픽셀플러스는 자율주행에 적합한 차량용 카메라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AI 로봇, IoT 가전, 모바일, 보안, 바이오, 물류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이미지센서를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이사는 "높아지는 BM(Before Market)용 자동차 이미지센서 수요에 맞춰 연구개발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BM용 이미지센서 제품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흑자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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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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